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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52개팀 1174명 동계전지훈련…지역경제 활기
  • (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 승인 2019.01.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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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속초를 방문한 육상선수단이 11일 강원 속초 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속초시 제공) 2019.1.11/뉴스1 © News1
속초시를 찾는 동계전지훈련 선수단이 몰리면서 관광비수기에 관내 숙박시설, 식당 이용으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띄고 있다.

11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축구 23개팀, 야구 5개팀, 태권도 6개팀, 육상 16개팀, 카누 2개팀 등 총 5종목 52개팀 1174명이 전지훈련을 확정했다.

이들은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중목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전지훈련팀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축구 전지훈련팀 23개팀 681명은 이달 설악동 숙박업소에서 장기체류 해 관광비수기에 설악동 숙박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풍부한 먹거리, 깨끗한 다량의 숙박시설, 타 지역보다 따뜻한 날씨 등 동계 전지훈련지로의 이점을 두루 갖춰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전지훈련팀에게 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속초시박물관, 설악워터피아, 코마린 요트공원, 영랑호 화랑도체험관광지 등 공공 및 민간 관광시설에 대한 입장료 할인 등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의 강점을 홍보하고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high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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