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민주당 강원, 국제유소년축구대회…“평화·화합 가득”
  •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승인 2018.11.02 17:37
  • 댓글 0
2일 춘천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하나은행과 북한 425체육단의 결승경기에서 남북 성수들과 관계자들이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1.2/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이하 민주당)은 2일 성명을 통해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평화와 화합이 가득한 남과 북의 미래다”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남북한 축구 꿈나무들이 강원도에서 만나 함께 운동장을 뛰고 땀을 흘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무엇보다 강원도 청소년들이 두 눈으로 역사적인 현장을 관람·체험하며 함께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심어준 것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이 함께 입장하던 모습이 전 세계인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것처럼 청소년들에게도 평화를 열망하는 마음이 깊이 각인 됐을 것”이라며 “이번 아리스포츠컵으로 강원도는 체육 분야는 물론 전반적인 남북 교류를 주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와 경제성장에 대해서는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길)를 공식 출범시키며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국가 간 협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구축된다면 남과 북이 동북아 중심국가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는 전쟁 종식을 넘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며 ”지금이라도 자유한국당은 4·27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동의에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지난달 25일 북한선수단의 경기 파주 입경을 시작으로 춘천 및 인제 지역 일원에서 펼쳐졌던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2일 하나은행과 북한 4·25체육단의 결승전 경기로 막을 내렸다. 북한 선수단은 3일 김포 공항 등을 거쳐 항공편으로 되돌아간다.

대회 기간 중 도내 학생 2만4393명(교직원 2113명)은 29·30일 양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며 남북 공동응원에 나섰다.

한편 당초 북한 선수단의 춘천 강원애니고등학교 견학 일정 등이 계획됐으나 북측의 '대회 우승을 위해 초대는 고맙지만 경기에 집중하겠다'라는 이유로 경기 외에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2일 춘천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하나은행과 북한 425체육단의 결승경기에서 425체육단 김금성 선수와 하나은행 김윤도 선수가 볼 경쟁을 하고 있다.2018.11.2/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ha30@news1.kr

<저작권자 © 뉴스1강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카드 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