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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선 횡성한우축제 구이터, 보완 거쳐 본무대로
  •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승인 2018.09.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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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제14회 횡성한우축제를 앞두고 처음 운영된 횡성한우 구이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점심을 즐기고 있다.(횡성군 제공).2018.9.1/뉴스1 © News1

14년 명맥을 이어온 횡성한우축제에서 올해 첫선을 보일 한우구이터가 두 차례 시험무대를 거쳐 보완된다.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상차림 비용을 별도 부담해야 하는 셀프식당을 올해 폐쇄하는 대신 새로운 먹거리 공간으로 기획한 한우구이터를 지난 1일에 이어 29일에도 약 400석 규모로 운영한다.

한우구이터는 축제 방문객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섬강 둔치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횡성한우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축제를 앞두고 지난 1일 첫선을 보인 약 300석 규모의 한우구이터에는 재단 추산 약 850명이 찾아 당초 준비한 물량의 3배인 1000인분의 한우를 소비했다.

한우구이터는 방문객이 고기를 구입해 무상으로 제공되는 숯과 그릴, 집게 등을 이용, 현장에서 바로 구워먹는 시스템이다.

쌈 채소, 밥과 국도 기호에 따라 현장에서 구입할 수있다. 2인 기준 쌈 채소를 2000원에 판매하는 등 바가지가 없다.

재단 측은 그간 횡성한우축제에 가도 한우가 비싸다는 인식을 올해 개선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하고 음식을 제외한 필요 물품들은 무상으로 빌려주는 것으로 기획을 했다.

단 축제 운영이 잘 되려면 이용객이 테이블 사용 후 정리와 분리수거도 스스로 하는 등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따라줘야 한다.

지난 1일 첫 운영을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해 재단 측은 야자숯을 한우와 어울리는 참숯으로 교체하고 방문객들이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도 바꾸기로 했다.

또 비나 햇빛 가림막을 천막에서 튼튼하고 높은 대형 텐트로 교체해 연기는 잘 빠져나가게 하면서도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첫 운영 당시 반응이 좋아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반응이 좋았다. 구이터는 두 차례 운영을 통한 보완과정을 거쳐 축제 기간 1500석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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