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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차 2대와 상가 유리 돌로 부순 불법 체류자 구속
  •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승인 2018.09.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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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뉴스1 DB) © News1

강원 강릉경찰서는 술에 취해 노상에 주차된 차량 등을 부수고 달아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카자흐스탄 국적 A씨(27)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15분쯤 강릉시 옥천동의 한 볼링장 앞 길가에 주차돼있던 김모씨(62)의 그랜저 등 차량 2대의 앞 유리와 보닛 부분 등을 주변에 있던 돌로 내리쳐 부순 혐의다.

그는 주변에 있던 상가 창고의 유리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러시아 사람이라며 인적사항 등 진술자체를 거부했으나 확인 결과 불법 체류자로 드러났다.

또 조사 시에도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범죄 사실 일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산 피해금액이 수백만 원에 달하고 피해를 변제받을 방법도 없다는 피해자들의 의견 등을 참고로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A씨를 구속했다.

불법 체류자들은 국내에서 범행을 저질러도 구속되지 않으면 간단한 조사 후 출입국 관리사무소를 통해 강제 출국 조치된다.

경찰 관계자는 “강릉에만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노동자가 약 400명 정도 취업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 외국인 범죄에 대해 강력 대처할 뿐만 아니라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단속도 관계기관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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