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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기승 부리는데···7월 강원 화재 전년대비 19% 증가
  • (강원=뉴스1) 김경석 기자
  • 승인 2018.08.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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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방화복을 입고 현장에 진입하는 소방관 모습. (뉴스1 DB)

지난달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강원지역에 화재가 전년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화재는 총 164건에 7명의 부상자와 23억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년대비 화재 26건(18.8%), 부상자 6명, 재산피해 7억9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3건(38.4%)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5건(21.3%), 기계적 요인 24건(14.6%)등 순을 보였다.

장소별로는 야적장, 쓰레기 등 기타화재가 46건(28%)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37건(22.6%), 차량 29건(17.7%)으로 분석됐다.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증가한 발생건수에 비해 현장에 신속한 출동과 대응 결과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폭염 속 내부 온도 50도가 육박하는 방화복을 착용하고 화재현장으로 뛰어든 소방관들의 희생이 빛났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은 지난달 사랑의 비뿌리기 1298회, 어르신 건강돌보미 1113회, 축산농가 살수지원 38회 등을 실시했다.

(강원=뉴스1) 김경석 기자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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