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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고 일반고 전환 부결…"결정에 따르겠다"
  • (양구=뉴스1) 이찬우 기자
  • 승인 2018.08.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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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국어고등학교 © News1

강원외국어고등학교가 강원도교육청의 일반고 전환 부결에 "유감이지만 도교육청 결정에 따르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학교법인 양록학원, 강원외고 교직원, 운영위원회, 학부모협의회 등은 지난 4월 "정부의 특목고, 자사고 폐지정책에 부응하고 문이과 통합을 강조하는 2015개정교육 실현을 위한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 도교육청에 일반고 전환을 신청했다.

이들은 또 지난 6일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에 성명서를 보내 '강원외고가 정부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9일 열린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의 강원외고 일반고 전환 심의에서 일반고 전환이 부결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입 환경, 지역 특수성을 이유로 일반고 전환이 부결됐다"며 "2020년에 재지정 평가 때까지 현행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원외고 측은 "외국어고등학교로서 2019학년도 학생선발과 3학년의 수시지원·수능 마무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양구=뉴스1) 이찬우 기자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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