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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성폭행 의혹사건…시민단체 "진상조사·재발방지"
  • (태백=뉴스1) 박하림 기자
  • 승인 2018.07.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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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특수학교 교사 여학생 성폭행 의혹사건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9일 도내 한 특수학교 교사 A씨가 여학생 2명을 2014년부터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신고를 이 학교로부터 접수했다.

학교 측은 최근 두 학생을 상담하던 중 A교사로부터 성폭행 당했다는 말을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교사는 직위 해제됐다.

태백시민연대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강원도 교육청 및 수사기관은 또 다른 가해자 및 피해자가 없는지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와 수사를 실시하라”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의회와 도교육청은 형식적인 일반 정기감사에 그치지 말고 이와 유사한 사태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발표하라”고 했다.

또 “(사)홍이회 이사장은 이 사태와 관련해 무한 책임을 지고 이사장직을 사퇴하고 특수학교에 맞는 전문인으로 학교를 운영하라”고도 했다.

연대는 “지역소재 특수학교에서 사회적 약자인 미성년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우발적 범죄가 아닌 상습적으로 이루어진 악질적인 범죄이기에 놀라움과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태백=뉴스1) 박하림 기자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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