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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창묵 시장 "확 달라진 원주 기대해 달라"
  •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승인 2018.07.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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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치열했던 6·13 지방선거 종료와 함께 민선 7기를 이끌어갈 각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의 얼굴이 확정됐다. 선거운동 기간 다양한 공약들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호소했던 이들은 향후 4년간 도내 곳곳에서 지역발전 견인의 중심역할을 맡게 된다. 뉴스1 강원취재본부는 도내 광역· 기초 단체장들과 교육감을 만나 앞으로의 청사진을 들어봤다.
 

원창묵 원주시장 © News1 노정은 기자

원창묵 원주시장은 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7기를 맡게 된 3선 시장으로서 재임기간 인구 100만 광역도시, 수도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민선 7기 시장 출마이유 또한 추진해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싶다고 밝혔던 만큼 앞으로 4년 후 추진사업의 성과, 그에 따른 원주의 변화가 기대된다.

뉴스1강원 취재 본부는 2일 원 시장을 만나 시정 운영방향과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원 시장과의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모든 것이 시민의 뜻과 힘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라는 35만 시민의 명령으로 알고 더 겸손하게 시민의 뜻을 받들고 시민 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오직 원주시민만을 생각하며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에 전념할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 시정운영 방향은.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지만 추진 사업들이 너무 많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이젠 속도를 조절하고 진행 중인 주요사업들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성공적인 완수에 치중할 생각이다.

이와 함께 원주시의 장기발전 비전을 구체화 시킬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100만 광역 행복도시 원주 건설을 실천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하고 원주시를 강원도의 경제 거점도시로 만들어 도민들 삶까지 풍요롭게 하는 선도 도시로 만들어가겠다.

-최우선으로 추진할 현안은.

▶첫번째로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이다.
국토의 동서를 연결하는 경강선은 경기도 시흥 월곶부터 강릉으로 연결되는데 여주~원주 구간만 현재 단선으로 추진 중이다. 일부 구간만 단선으로 완공하게 되면 철도이용의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되기에 복선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두번째는 부론 국가산업단지 추진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력 산업으로 하는 국가산업단지 지정은 의료기기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부족했던 의료기기산업단지 확보, 의료기기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하기 때문에 선정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지역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세대별 촘촘한 복지지원 정책 수립을 약속했다. 제도적인 개선점은.

▶우선 현 정부의 복지정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즉각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소득 하위 90%인 만 0~5세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85세 이상 어르신이 속한 3대 가구를 대상으로 효행장려금을 연간 2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정된 노후, 행복한 시민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발전 계획은.
▶혁신도시는 시즌2 계획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조성과 혁신성장 지역 거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사옥이 신축중인데 준공이 되면 원주에 많이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 문화·교육·복지 등 정주환경 조성, 지역인재 양성, 원도심 등 인근지역과의 상생발전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혁신도시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현재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공정 84%, 전체 분양 87.4%로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공동주택 11단지에 96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금년 중 전체 분양을 마치고 우수한 기업체를 입주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혁신도시와 더불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인근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nohjun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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