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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단체, 관내 225곳 방사능 측정자료 공개
  •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승인 2018.05.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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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강원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 관계자들이 '춘천 방사능측정지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2018.5.31/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대표 김윤정)은 31일 강원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 방사능 측정 수치를 공개, 방사능 위험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대처를 요청했다.

이날 감시단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지난 30일까지 관내 225곳의 방사능 수치 측정내용을 공개했다.

감시단이 밝힌 전체표본(225곳)의 평균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323nSv(나노시버트)로 편차 120nSv의 범위로 나타났다.

또 실내거주 바닥 및 바닥으로부터 1m 떨어진 높이에서 측정한 방사능 수치(61곳)는 각각 291nSv, 276nSv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골재(8곳), 아스팔트(29곳) 평균 측정치는 484nSv, 464nSv로 높게 나타났다.

감시단 관계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춘천지역 방사능 수치는 연간 피폭 한계치인 1mSv(미리시버트) 내외를 기록하고 있지만 춘천지역의 방사능을 측정하는 측정기는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 1곳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감시단은 춘천시에 방사능 수치 공개 및 원인조사, 시민조사기구 설립 등을 요구했다.

김윤정 대표는 "방사능 수치에 따른 위험성 구분이 불분명해 시민들이 위험성을 잘 알지 못한다"라며 "이번 방사능 수치 공개로 지역사회가 함께 대책을 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은 이날 오후 7시 춘천지역 방사능 수치 측정지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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