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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로 피톤치드 신물질 개발"…홍천군·동덕여대 협력
  •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승인 2018.03.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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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과 동덕여자대학교는 29일 관학협력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장에서 이철태 교수(동덕여대 피톤치연구소장), 김낙훈 동덕여대 총장, 노승락 홍천군수(왼쪽부터)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News1
홍천군과 동덕여자대학교는 29일 홍천군청에서 지역 특산물인 잣나무와 잣송이를 이용한 피톤치드 신물질 개발을 위해 관학협력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홍천군과 동덕여대는 지역특화 피톤치드 테마파크의 조성을 위한 테마 및 상품의 개발에 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6차산업을 블루오션으로 만들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6차산업은 1, 2, 3차 산업을 복합해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동덕여대 피톤치드연구소 소장 이철태 교수는 "잣나무피톤치드는 홍천군 전체를 친환경농림단지화로 조성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피톤치드 제품포트폴리오의 무한한 잠재력을 고려해 보면, 국가적 미래산업으로 확산시킬 수 있어서 매우 희망적"이라고 강조했다.

두 기관 역시 협약에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농촌의 미래 먹거리를 걱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동덕여자대학교와 파트너가 돼 홍천군의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낙훈 동덕여대 총장은 "동덕여대의 피톤치드연구소는 세계최초로 경제성이 확보된 '잣나무피톤치드' 양산공정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피러스를 통해 사업화에 성공했다"면서 "국내 피톤치드 산업의 원료 공급기반시장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song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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