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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도 보고 축제장도 가고…평창·정선·태백·속초가 끓는다
  • (강원=뉴스1) 박하림 기자
  • 승인 2017.1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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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드림콘서트 in 평창'이 펼쳐지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이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이 흔드는 야광봉과 화려한 불꽃으로 밝게 빛나고 있다. 2017.11.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56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 선수들의 짜릿한 경기로 스릴을 느끼는 동시에 지역축제에서 오감만족까지 사로잡는다면 그야말로 점입가경이지 않을까.

그래서 강원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을 모실 ‘추억 열차’를 획기적인 겨울축제로 꽃단장했다.
 

평창송어축제. (뉴스1DB)

◇겨울은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이지~
올림픽 개최도시의 명성에 맞게 평창에서 열리는 ‘평창 윈터(winter) 페스티벌’이 추억열차의 첫 코스다.

평창윈터페스티벌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들이 펼쳐지는 눈과 얼음을 테마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지난해 처음 두 축제가 윈터페스티벌로 묶여 시범 운영됐다.

축제는 ‘겨울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이란 주제로 12월22일 개막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인 내년 2월25일까지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펼쳐진다.

송어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등 다채로운 ‘송어파티’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같은 기간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릴 대관령 차항2리 눈꽃마을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내년 2월7~22일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는 눈 조각 전시, 알몸마라톤 대회, 생활문화전시 등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는 프리스타일 스키(2월9~23일)와 스노보드 경기(2월10~24일) 각각 9개 종목이 펼쳐진다.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는 스키점프(2월8~19일) 4개 종목이,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는 크로스컨트리(2월10~25일) 10개 종목이 열린다.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와 크로스컨트리 센터를 연계한 총 3회의 노르딕 복합경기(2월14~22일) 3개 종목도 펼쳐진다.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는 바이애슬론(2월10~23일) 11개 종목이 열린다.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는 루지(2월10~15일) 4개 종목이, 스켈레톤(2월15~17일) 2개 종목이, 봅슬레이(2월18~25일) 3개 종목이 펼쳐진다.

 

 

정선고드름축제.(뉴스1DB)

◇고드름의 향수와 아리랑의 선율 ‘정선 고드름축제’
'고드름의 향수, 아리랑의 선율 따라 추녀 끝을 기억하다! 정선에 오면 빙(氷)굿(Good)! 방긋!‘

올림픽 알파인 스키 개최도시 정선 고드름축제의 독특한 주제다.

축제는 내년 2월7~25일 정선읍 조양강 제2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이벤트도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산촌문화 체험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전통문화체험 등 9개 부문, 27개 세부프로그램으로 확정됐다.

올림픽 성화봉송 지역 축하행사와 설맞이 민속공연 체험, 한중일 올핌픽 개최국 문화교류, 라이브사이트 등도 진행한다.

축제 프로그램은 정선 겨울풍경 음악제, 빙벽대회, 고드름 연 날리기, 고드름 상고대 족욕체험, 에스키모 이글루의 집, 산촌문화촌, 알파인 경기 소개 중봉관, 정선토속음식 10선 체험관 등 다양하다.

용평 알파인 경기장과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알파인 스키 11개 종목(2월11~24일)이 펼쳐진다. 이중 6개 종목이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다.

또한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는 모두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다. 장애인 알파인 스키 남·녀 3개 경기 등급별 30개 세부 종목과 장애인 스노보드 남·녀 2개 경기 등급별 10개의 세부종목이 정선에서 진행된다.

 

 

 

 

태백산눈축제.(뉴스1DB)

◇태백산엔 흩날리는 눈꽃이, 밤하늘엔 쏟아지는 별빛이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는 내년 1월19일~2월11일 태백산국립공원,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존 10일간이던 축제 기간은 올림픽 손님들을 위해 24일간으로 2배 이상 늘렸다.

축제 기간에는 대형 눈 조각들이 전시되고 태백산 눈꽃 산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겨울 도시 태백의 밤은 별빛 페스티벌이 책임진다.

별빛 페스티벌은 지난 8일 황지연못에서 점등식과 동시에 개막해 내년 2월28일까지 태백의 야경을 멋지게 수놓는다.

태백시는 이번 축제에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7 붉은대게 속초.(뉴스1DB)

◇붉은 대게 먹어봤나?
‘2018 붉은대게 속초’는 내년 2월8~11일 속초시 청호동 수협 부두일원에서 개최된다.

올 2월 5만여명이 찾은 지난 축제보다 하루 더 연장했다.

붉은 대게로 도배한 5개 분야 45종목 90개의 세부행사들이 알차게 준비됐다.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붉은 대게 요리 특강을 비롯해 붉은 대게 창작 요리대회, 붉은 대게 플레이팅 대회, 붉은 대게 활어 경매, 붉은 대게 찜 시식회, 붉은 대게 스프 시식회 등 풍미를 자극하는 행사로 꽉 차있다.

올림픽 기간과 맞물리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간편식 및 퓨전요리 코너와 고급화된 붉은 대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입맛뿐만 아니라 손맛도 챙겼다.

게 줄다리기, 붉은 대게 홀치기 체험, 속초 방게 낚시가 심심한 손을 달래줄 것이다.

혹시 축제장에 오지 못한 식구들과 친구들이 있다면 축제장을 떠나기 전 붉은 대게 가공식품 판매관, 붉은 대게 찜 판매관을 들리자.

두 손 가득 대게로 채우는 건 그들을 향한 애정이다.

 

 

(강원=뉴스1) 박하림 기자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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