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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현식 평창윈터페스티벌 총감독
  • (강원=뉴스1) 이찬우 기자
  • 승인 2017.11.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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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식 평창윈터페스티벌 총감독 © News1

강원도 내 곳곳에서는 겨울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강릉, 정선과 주변지역에서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겨울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뉴스1 강원본부는 신현식 평창윈터페스티벌 총감독을 만나 평창에서 열릴 평창윈터페스티벌의 소개와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신 감독과의 일문일답.

-평창윈터페스티벌은 어떤 축제인가.
▶올림픽 개최로 인한 올림픽 특구 예산으로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를 겨울이라는 테마로 통합한 축제다. 겨울놀이문화라는 내용으로 개최하는 평창지역의 올림픽 테마 축제다.

-이번 축제의 목표와 기대효과는.
▶올해 축제의 목표는 올림픽이라는 기회를 이용해 '포스트 평창'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창출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놀이를 문화요소로 녹여내 문화올림픽 개최에 기여하고 올림픽 관광이라는 테마를 구축해야 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평창윈터페스티벌은 두 개의 축제가 통합해 운영된다.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가 주요 프로그램이다. 얼음낚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관령눈꽃축제는 눈조각, 전시장을 테마공원으로 구축해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준비사항은.
▶관광안내와 축제 정보를 외국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웹, 페이지 개발 등을 통한 홍보를 준비 중이다. 안내 서비스 분야에서는 관광통역을 준비하고 있다. 영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축제장에는 통역 봉사자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를 통합 개최하는 이유는.
▶올림픽 개·폐막식장을 두고 두 축제가 15분 거리 내에서 동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대관령면과 진부면을 올림픽 테마와 축제 로드로 엮어내 ‘포스트 평창’이라는 관광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는 하나의 축제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올림픽 개최시설과 함께 즐기는 투어형 축제로 만들어 강원도 대표 겨울 관광지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 대한민국 통합축제의 성공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두 축제는 계속 통합돼 열리나.
▶그렇게 될 예정이다. 축제만의 통합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주민운영의 통합을 만들 것이다. 두 지역 주민들이 번영회, 협의체 등을 구성하고 운영해 지역의 통합까지 이뤄내는 것이 목적이다.

통합은 겨울뿐만 아니라 봄, 여름, 가을에도 축제를 분화하는 등 지역주민의 힘으로 지역 관광을 끌어내는 축이 될 것이다.

-축제 기간 이상 고온에 개한 대책은.
▶기후에 대한 부분은 자연 현상이기 때문에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다. 하지만 대비 차원으로 실내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낚시터와 대규모 눈 광장을 조성했다. 또 축제장에는 송어 맨손 잡기, 스노래프팅, 눈썰매, 무대공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얼음이 얼지 않더라도 많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이번 축제의 역할은.
▶문화는 삶이고 스타일이다. 도내에서는 문화예술 공연을 활용한 축제들이 많이 열리고 있다. 윈터페스티벌은 놀이문화 위주로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얼음낚시, 눈 조각, 스키, 봅슬레이 등 겨울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축제 기간에 설 명절이 포함돼 있어 설 문화, 전통놀이, 먹거리 등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놀이’라는 측면의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기능을 할 것이다.

-신현식 감독의 향후 계획은.
▶축제가 제작 단계 진행 중이고 연출 단계가 남아있다. 또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것들을 펼쳐 보이는 과정이 남았다.

특히 평창윈터페스티벌은 올림픽 후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올림픽 유산으로 남아 다음 해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올림픽 이후에도 평창윈터페스티벌이 유지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것 같다.

-관광객들에게 한마디.
▶평창윈터페스티벌은 올림픽을 통해서 만들어진 축제다. 우리의 놀이문화, 즐거움,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서울에서 KTX를 통해 진부역으로 오면 축제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여행을 기다리겠다.

(강원=뉴스1) 이찬우 기자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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