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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기념상품 '롱패딩' 중고 사기 피해자 속출
  • (강원=뉴스1) 최석환 기자,황대원 기자
  • 승인 2017.11.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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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기를 끌고 있는 평창 롱패딩이 품절되면서 온라인 중고 사이트에서 패딩을 사다 사기를 당하는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SNS 캡쳐)2017.11.17/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상품 중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롱패딩이 품절되자 온라인 중고 사이트를 통해 이를 구하려다 사기를 당하는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17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등에 따르면 평창온라인 스토어에는 한정판인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 평창 롱패딩 전 컬러와 사이즈 모두 품절된 상태다.

이 패딩은 14만9000원이라는 다른 브랜드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거위털이 들어있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제품을 사지 못한 소비자들이 중고 사이트에서 더 비싼 돈을 주고 구하려다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사기당한 중고품 가격은 15만 원, 17만 원 등이었다.

피해자 A씨는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인 더치트(THE CHEAT)에 “평창 롱패딩을 사려고 입금했는데 하자마자 글이 삭제됐다”며 “벌써 여러 명 당한 것 같다”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네이버 중고품 거래사이트에서 평창 롱패딩 구매하려고 입금했는데 잠수네요”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물건을 못 받았습니다”, “입금 후 통화 시도했는데 제 번호 차단한 것 같아요”, “입금했는데 잠수했어요” 등 피해자들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평창 롱패딩은 약 3만장을 만들었으며 현재 약 1만7000장을 판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 롱패딩 판매권자인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2일부터 일부 점포에 순차적으로 재입고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원=뉴스1) 최석환 기자,황대원 기자  gw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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