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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도시 단독주택 용지 관심 뜨거워…마감 연장
  •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승인 2017.09.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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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고 있는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 기업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위치도(원주 기업도시 홈페이지 캡처)/뉴스1 © News1

강원 원주시 지정면 일대 계획도시인 원주 기업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신청자가 몰리면서 마감기한이 연장됐다.

14일 ㈜원주기업도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48개 필지에 대한 공급 신청 접수를 당초에는 이날 오후 4시에 마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준비한 가상계좌 11만개가 동나는 사태가 오자 가상계좌 5만개를 더 추가하고 마감 기한도 15일 오전 11시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15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원주 기업도시는 국내 포털사이트들의 실시간 인기검색어 10위권 내에 오르는 등 이틀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는 총 48개 필지이며 필지별 면적은 285~397㎡다. 청약 신청금은 500만원이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2019년 9월쯤이며 제1종 일반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필지 당 공급가격은 2억3284만5000원~3억5888만원8000원이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프리미엄이 보통 5000만원~1억원, 경쟁률 가장 높은 부지는 1억5000만원까지 붙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 이유로 "우선 원주지역 점포겸용 단독주택 평균 분양가가 평당 450만원 수준이 반면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평당 280만원으로 저렴하다. 소유권을 2년 후 바꿀 수 있다는 조건이 있지만 미래가치를 봤을 때 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있기에 투자가치가 있다고 보인다. 또 다른 택지에 반해 가구 수 제한도 없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원주 기업도시가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신청 마감기한을 14일에서 15일로 연장했다.(원주 기업도시 홈페이지 캡처) © News1


원주 기업도시 단독주택 용지에 대한 관심은 과거에도 뜨거웠다.

지난 2015년 4월 분양한 단독주택 용지의 평균 경쟁률은 1388대1, 최고 경쟁률은 6000대1까지 올랐다. 지난해 6월 분양 때는 평균 경쟁률 1014대1, 최고 경쟁률 3023대1을 기록했다.

신재삼 본부장은 "분양 신청을 받을 때마다 원주기업도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긴 했는데 기사까지 쏟아진 것은 처음이다. 도통 이유를 모르겠다"면서도 "벌써 어떤 필지는 경쟁률이 1만4200대1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신평리 일원 약 529만㎡(약 160만평) 규모의 주거·상업·공업지역이 어우러진 복합 자족형 도시로 개발된다. 계획인구는 2만5000명이다.

광주~원주고속도로 서원주 IC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로 진입 가능하고 원주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 각종 개발이 호재를 맞으며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월 신사옥 준공식을 한 은성글로벌을 비롯해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인성메디컬, 은광이엔지, 진양제약, 아시모리코리아 등 여러 기업들이 둥지를 틀었거나 공장을 신축 중이며 롯데캐슬 골드파크,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등 공동주택이 들어서고 있다.

신 본부장은 "올해 300여개의 단독주택 용지를 더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 48개 필지를 제외한 나머지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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