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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투척 강원교육청 간부 결국 '직위해제'
  • (춘천=뉴스1) 김경석 인턴기자
  • 승인 2017.07.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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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지난 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교육청지부가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알려진 회식자리에서 소주병을 투척한 강원도교육청 간부에 대해 직위해제가 결정됐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부서 회식 자리에서 물의를 일으킨 간부에 대해 품위유지위반 책임을 물어 인사위원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한데 이어 직위를 해제했다.

해당 간부는 지난 5월22일 춘천시 후평동 소재 막걸리 주점 회식자리에서 한 여직원이 건배사에서 '윗선들만 챙겨주지 마시고 우리들도 챙겨 달라'는 멘트를 하자 감정적으로 반응해 소주병을 던졌다.

이에 여직원은 다음날 인사고충 담당자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지만 움직임이 없자 노조 측에 알려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성명서와 사실이 다른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자체 감사 결과 해당 간부가 사람을 향해 던진 것이 아니라 바닥에 내리쳤으며 피해 여직원이 사건이 일어난 바로 다음날 인사고충 담당자에게 알린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또 해당 사실에 대해 인지하게 된 것은 지난달 5일 피해 여직원이 기관장 전보제도에 따라 7월 인사발령이 된 점에 대해 고충을 이야기 하던 중 알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견주어 더욱 무겁게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었다"며 "앞으로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뉴스1) 김경석 인턴기자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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