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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묻는다] 김옥휘 정선군의장 “여성 의장 장점은 친화력”
  •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승인 2017.07.0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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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뉴스1 강원취재본부는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도민이 묻는다’라는 주제로 강원도 각 시군 단체장 및 의회 의장 등을 대상으로 그 동안의 성과, 중점 추진 계획 및 각오를 들어본다.
 

2일 강원 정선군의회에서 김옥휘 의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7.2/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정선군의회는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여성 의장’이라는 장점을 살려 친화력에 중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청정지역 정선을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병원성폐기물 처리장 설치 반대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내고 있다.

이에 뉴스1 강원취재본부는 2일 김옥휘 정선군의장을 만나 정선군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어떤 조례안을 세웠는지에 대해 김 의장은 “지난해에는 약자보호 및 지역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건의 조례안을 개·제정했다”며 “특히 정선군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정선군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정선군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 조례 등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 및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인구증가 등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가장 큰 지역현안 한 가지를 꼽고 집행부가 그것을 처리하는데 있어 아쉬웠던 점에 대해 김 의장은 “지난해 군 단위 최초로 개원한 정선군립병원이 가장 큰 현안으로 꼽을 수 있다”며 “정선군립병원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한, 사북 등 정선군민에게 다양한 의료혜택과 편의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정선군립병원 운영에 조금 미흡한 점이 있어 적자가 발생했지만 집행부의 선제적 대응으로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현재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가 지나고 내년부터는 점차 자리를 잡아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2일 강원 정선군의회에서 김옥휘 의장이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7.2/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인상 깊었던 군민의 민원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에 대해 김 의장은 “의회에서는 주민과의 직접적인 민원은 없었지만 폐광지역 신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자생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내국인 출입 선상 카지노 추진과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에 이어 새만금 내국인 출입 카지노 설립 관련법 개정 반대를 위해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살기 좋은 정선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활동과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사전에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남은 1년 어떤 각오로 임할 것인지에 대해 김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접촉으로 어려움을 들어주고 집행부와의 협치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기초의원은 큰 힘이 없지만 군민과 함께 더불어 아픔을 덜어주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 문제를 해결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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