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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양덕원 119센터, 생활용수 급수…“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 (홍천=뉴스1) 박태순 기자
  • 승인 2017.06.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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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원 119센터가 19일 강원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대에 서조광석씨(54) 가정집을 방문해 6톤가량 가뭄해갈용 생활용수를 급수하고 있다.2017.6.19/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강원 홍천군 서면 동막리에 거주하는 조정숙씨(54·여)는 19일 양덕원 119센터가 생활용수 급수지원을 나서면서 모처럼 활짝 웃었다.

이날 양덕원 119센터 대원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까지 고갈된 마을을 찾아 소방 물탱크차 1대를 투입해 2주정도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수 6톤을 공급했다.

이 물은 홍천군 태학리 상수도에서 공급한 뒤 생활용수로 지원한 것이다.

소방대원들은 물탱크 호수로 가정집에 있는 2m가량 깊이의 우물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등 가뭄으로 인해 타들어가는 민심을 시원하게 적셔줬다.

급수지원을 지켜보던 조씨는 “그동안 물이 없어서 빨래도 친구 집에 가서하고 맘 고생도 많았는데 물을 공급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곁에 있던 남편 조광석씨(58)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방대원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가뭄이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경진 양덕원 119센터 반장은 “가뭄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급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홍천=뉴스1) 박태순 기자  bi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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