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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바람의 언덕’ 일부 차량통제 해제…셔틀버스 운행
  • (태백=뉴스1) 하중천 기자
  • 승인 2017.06.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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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강원 태백시 매봉산 입구에 설치된 '매봉산마을 차량통제' 현수막. 2017.6.19/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 태백 매봉산(해발 1304m) ‘바람의 언덕’ 일부 차량통제가 1년만에 해제됐다.

태백매봉산마을영농회(회장 이정만 이하 영농회)는 지난해 6월쯤 농작물 피해, 농로 파손, 차량 혼잡 등의 이유로 마을 진입로에 차단기를 설치해 일부 차량통행을 제한했다.

시에 따르면 차단기를 설치했던 부지는 강원도 땅으로 지난해 7, 9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83조에 근거해 철거 공문을 영농회에 보냈다.

이에 영농회 측은 올해 5월30일 차단기를 최종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19일 “최근 차량통제에 대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영농회와 원만한 협의를 했다”며 “농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광 성수기에는 차량통행을 시에서 일부 제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 성수기(7~8월) 매봉산 관광객을 위한 셔틀버스는 예정대로 운행될 계획이다”며 “개별 관광객 일부 통제는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농회 관계자는 19일 “본격적인 영농철 개별 관광객 등이 한꺼번에 몰리게 되면 영농에 차질을 빚게 된다”며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시와 차량통제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태백 매봉산 일대는 40만평 규모의 고랭지 배추밭과 풍력발전기 17기가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성수기(7~8월)에는 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매봉산 셔틀버스는 오는 7월15~8월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삼수령~전망대)될 예정이다.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일대는 농로 폭이 좁고 양방향 차량 통행이 어려워 개별 관광객이 몰리게 되면 심각한 교통 혼잡이 발생한다.

(태백=뉴스1) 하중천 기자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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