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黃대행 "평창올림픽은 차기정부 첫 행사…빈틈없이 준비"
  •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승인 2017.04.21 16:09
  • 댓글 0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국무총리실 제공) /뉴스1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평창 동계올림픽은 차기 정부의 첫 번째 대규모 국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차기 정부가 올림픽 준비를 잘 이어받을 수 있도록 리스크 사전 대비, 홍보 등 각종 과제를 빈틈 없이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1차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지원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막이 약 290여일 앞으로 다가왔고 대회 준비 상황의 사전 점검을 위한 25개 테스트 이벤트가 선수단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대회 관계자의 호평 속에 모두 종료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테스트 이벤트 기간 중 선수단과 ICO에서 제기한 사항은 철저히 분석해서 본 대회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고 완벽하게 보완해야 한다"며 "특히 시설 안전 확보와 폭설·이상고온 등 리스크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사전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어 "본 대회 뿐 아니라 방문객이 접하고 경험하는 모든 부분이 평창올림픽과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좌우한다"며 "철도·도로 등 교통 시설은 물론 숙박·음식 등 편의 시설에서부터 도시 경관에 이르기까지 환경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라"고 주문했다.

또 "앞으로 성화 봉송 등 주요 계기를 활용해 국민적 관심을 증폭시키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야 한다"며 "이번 주에 전국 17개 시·도를 지나는 성화봉송로가 공개됐는데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관광자원화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 패럴림픽과 관련해 "성공적 대회를 넘어서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패럴림픽을 계기로 강원도와 평창이 '무장애 관광도시'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각종 시설의 접근성 개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동계 스포츠 강국 사이에서 우리가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무모한 도전'이라고 걱정했다"며 "그러나 우리 모두의 헌신적 노력으로 '걱정'은 '기대'와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은 지역·세대를 넘어 온 국민이 힘을 합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국가적 대사이며 차기 정부의 첫 번째 대규모 국제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각 부처에서는 차기 정부가 올림픽 준비를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그 동안 논의된 올림픽 지원 과제들을 끝까지 빈틈 없이 챙겨 달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abilitykl@

<저작권자 © 뉴스1강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카드 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