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문재인 "강원도, 남북간평화 공고하면 놀라운 성장 이룰 것"
  •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승인 2017.04.08 16:34
  • 댓글 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2017.4.8/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8일 강원 원주시청에서 열린 '문재인의 강원도 비전' 기자회견에서 "강원도를 평화자치도로 만들겠다. 강원도도 남북간 평화만 공고하게 구축되면 파주처럼 경제로 놀라운 성장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 후보는 "비무장지대 중심으로 남북평화공원 조성에 포함된다"며 "참여정부 때부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위한 과제가 강원도를 평화 특별 자치도로 발전시키는 것이었다"며 "제주도를 특별자치도로 선정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이어 강원도를 평화특별자치도로 지정해 지방분권을 확대할 구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 들어서 남북관계가 악화되고 지방분권 정책이 중단돼 과거로 되돌아가는 바람에 구상들이 멈춰버렸다"며 "앞으로 새로 들어설 민주정부는 참여정부가 했던 분권 정책을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북관계도 북핵문제 해결과 함께 풀어나가겠다. 강원도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접경지역이라서 안보에 대한 부담을 가장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기도 파주 사례를 봐라. 파주가 과거에는 강원 철원접경지역으로 개발이 묶여있었지만 김대중-노무현 10년 평화기간 동안 파주가 달라지지 않았냐"며 "강원도도 남북간 평화만 공고하게 구축되면 파주보다 오히려 놀라운 성장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제주도에 이어 강원도를 평화특별자치도로 지정하면 강원도가 지방분권공화국 대한민국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강원도가 가야할 미래 발전 비전이다"고 말했다.

접경지역권에 대해서는 "금강산관광은 접경지역의 경제상황을 개선할 돌파구다. 하지만 남북관계 개선은 시간이 필요하다.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안 경계철책은 "단계적으로 철거하겠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되찾고 투자도 늘어날 것이다. 획일적인 민통선과 제한보호구역도 합리적으로 축소하고 어민들의 생계와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는 폐지하겠다. 군사시설 주변지역의 생활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shj971120@

<저작권자 © 뉴스1강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카드 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