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고
[기고] 신학기 선후배간 폭행강요 등 악습 근절돼야

 

원주경찰서 북원지구대 홍정표 경사

대학교 신학기 시작을 전후해 OT, MT 등 단체행사가 집중되는 매년 2∼3월 선·후배 간 음주강요·얼차려 등 불법행위가 빈발하는 실정이다.

2016년 3월 대학 검도부 신입생 환영회 중 술에 만취한 후배가 몸을 가누지 못한다는 이유로 넘어뜨려 상해(턱골절)를 입었고 같은 시기 선·후배 간 대면식 후 후배에게 욕설하고 밀어붙여 이를 비관한 피해자가 투신자살을 시도했다. 또 대학 내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에서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오물을 섞은 막걸리를 뿌려 가혹행위 논란이 발생되는 등 폭력·얼차려 등은 명백한 불법행위 임에도 관행이라는 이유로 대학당국의 지도·감독이 부족하고 학습공단으로서의 자율성응 존중받는 대학의 특성상 경찰 출입과 첩보수집 또한 곤란한 상황이다.

이러한 악습관행 근절을 위해 원주경찰서는 2월13일부터 3월31일까지 7주 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중점 신고대상은 선·후배 간 위계질서 확립을 빙자한 폭행·상해·강요·협박, 사회상규 상 용납될 수 없을 정도의 지나친 음주강요, 동아리 등 가입 강요 및 회비 납부를 빙자한 갈취행위, 강간,강제추행, 위계·력에 의한 간음 등 성폭력이다.

실효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페이스북 및 대학별 홈페이지·눈 활용, 학내 불법행위예방 및 신고 요령 홍보, 대학가 주변 오크밸리 콘도, 유원지 등 대학 OT·MT 다수 개최지주변 홍보 플래카드 게시대학생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1강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카드 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