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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강원 스튜디오 개소]곽희운 "서원주IC로 경제활성화 기대"
  •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황대원 기자
  • 승인 2017.03.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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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뉴스1강원본부는 지난해 7월 '영상‘이라는 매개체로 강원도의 소식을 전하는 뉴스1강원TV를 개국한데 이어 도내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각 현안들을 청취하고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스튜디오를 14일 개소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내 기초의원, 각 정당 도당위원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갖고 주요 현안을 들어본다.
 

14일 뉴스1강원본부는 뉴스1강원TV개국에 이어 스튜디오를 개소했다. 릴레이 인터뷰 손님으로 곽희운 원주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을 초대해 인터뷰 하고있다. 2017.3.14/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뉴스1 강원TV 스튜디오 오픈을 축하드린다. 시대의 변화를 읽고 음지와 양지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정론직필의 지역 언론이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곽희운 원주시의원(더불어 민주당)은 원주시 도시건설, 도시개발, 주민 건강과 밀접한 상하수도 업무 등을 소관하는 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다. 원주시는 인구 33만명을 넘은, 강원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집행부에서 도시개발과 건설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는지 건설도시 위원회의 감시, 견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뉴스1 강원취재본부는 14일 뉴스1강원TV 스튜디오 개소를 기념해 곽 위원장을 만나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의정활동 내역과 원주시 주요 현안, 스튜디오 개소 축하인사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곽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건설도시위원회가 하는 일은.
▲원주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소관사무는 안전건설국, 창조도시사업단, 상하수도사업소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업무는 도시계획을 통해 도로를 만들거나 하천을 정비, 혁신도시나 기업도시처럼 택지 개발사업을 하고 상하수도사업소에선 수돗물을 생산하고 하수를 처리하는 것을 주 업무로 삼고 있다.

-광주~원주고속도로 서원주IC가 3개월 만에 개통했다. 쉽지 않았는데.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것 같다. 원주시가 체결한 협약은 지방자치법 제39조에 명시된 시의회의 동의를 거치지 않은 불공정 협약이었고 국가에 귀속된 시설에 대해 지자체가 운영비를 부담하는 부분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의회와 집행부의 기능은 다르지만 원주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최종 목표는 같다. 이러한 측면에서 서원주IC 개통에 관한 최종 협의안에 대해 동의했고 앞으로 집행부는 새로운 정책을 세우거나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는 의회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상호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원주IC 개통으로 기대되는 효과가 있다면.
▲우선 20~30분을 우회해야 했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고 3분 안에 기업도시에 진입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나 물류비용 절감 등으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기업도시 주변의 오크밸리나 간현유원지등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휴양지, 골프장 등이 원주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2020년 일몰제가 시행되면 원주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74%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많은 곳이 해제될 때 난개발이 우려되는데.
▲참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이 문제는 비단 원주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통된 문제인 것 같다. 현재 원주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732개소이고 그중 공원이 제일 큰 면적(4.2㎢)을 차지하고 있다. 장기미집행시설 예상 보상비만 최소 1조20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을 예상된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도 복지 분야 쪽 재정부담이 가중됨에 궁여지책으로 공원에 대해서 민간자본을 통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우리 시도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의 보상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불필요한 재산매각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연말 용역결과가 나오면 불필요한 재산을 매각해서 보상재원으로 마련해 앞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인한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제한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주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가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이다. 어느 정도 진행된 것인가.
▲이 사업은 글로벌테마파크와 서원주역세권을 포함하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체 규모는 지정면 일대 약 800만평, 혁신도시의 8배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예산이 굉장히 크고 불확실성이 없다보니 의회에 특별한 대답을 하거나 알려주지 않아 의회도 잘 알고 있진 않다. 대규모 사업이다 보니 이 사업이 된다고 하면 우리시의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미국의 사업주가 국내 법인인 원주관광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사무소를 개설한 상태다.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원주시를 방문해 현지답사를 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 원주관광개발주식회사에서 국내용역사와 제안서 작성 중으로 알고 있는데 민간투자 자금 확보나 사업계획들이 구체적으로 나오면 어느 정도 사업이 될지 판단이 되고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이다. 앞으로 시의회에서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

-건설도시위원회 위원들을 대표해 시민들에게 한마디.
▲우리 위원회는 시민들과 밀접한 업무를 많이 다룬다. 예를 들어 시민들의 재산권을 제한하는 도시계획이라든지 도로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 택지나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사업, 또 시민들이 사용하는 깨끗한 물을 생산하고 사용한 물을 다시 깨끗하게 정화해 하천으로 돌려보내는 사업을 하기 때문에 다른 위원회 보다 시민과 밀접한 업무를 하고 있다. 앞으로 시민들의 행복이 최우선 목표인 만큼 집행부와 대화나 타협을 통해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황대원 기자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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