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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재발견⑪] ‘발효식품 선두주자’ 평창 부일농산
  • (평창=뉴스1) 윤창완 기자
  • 승인 2015.09.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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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농산의 대표식품 '평창 나또'/뉴스1 © News1

“부일농산의 가장 큰 장점은 남다른 발효 가공법에 있습니다”

복잡하지도 그렇다고 한산하지도 않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영정게길. 그곳에는 홍진호 대표가 운영하는 평창 부일농산이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부일농산은 나또, 감자술, 발효식초 등을 생산하는 6차 산업체다.

부일농산의 대표 식품은 ‘평창 나또’다. ‘국내 최초 나또’라고 정평이 나있는 평창 나또에는 해발 700m 고지대의 좋은 물과 좋은 공기가 어우러진 국내산 100%콩이 사용된다.

홍진호 대표는 안전한 식품 생산은 물론 건강한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1997년 부일농산을 설립했다.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시설투자비용만 해도 2억원을 웃도는 가격이었지만 그에 비해 월 매출은 고작 100~200만원 남짓. 끊임없는 노력과 개발 끝에 6~7년 뒤에나 제대로 된 수익을 낼 수 있었다.

특히 국내 최초 나또라는 메리트가 입소문을 타면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갔다. 부일농산은 승승장구하면서 국내 유일의 감자술, 그리고 발효식초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홍진호 부일농산 대표/뉴스1 © News1

현재 부일농산은 각 C기업과 J기업 등 OEM계약은 물론 해외수출까지 손을 뻗어나가며 연 매출 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홍 대표는 사업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고용창출은 물론 사업장 영역 확장까지 고려 중이다. 서울에는 판매장, 강릉에는 평창에 이은 제2공장 등의 밑그림도 그리고 있다.

다만 홍 대표에게도 아쉬운 점은 있다.

홍 대표는 “생산(1차)만 하다가 가공(2차)과 판매(3차)를 혼자서 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협동조합 등 군 단위에서도 다양한 제도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쉽지 않은 사업환경이지만 나또와 감자술, 발효식품은 놓지 않고 간다는 것이 홍 대표의 일념이다.

홍 대표의 도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재 하고 있는 생산-가공-판매에 더불어 발효식품 체험까지 가미한 ‘발효 타운’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 http://www.pcnatto.co.kr
 

 

 

(평창=뉴스1) 윤창완 기자  kai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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