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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재발견⑦] ‘곤드레나물 1번지’ 평창 평창팜
  • (평창=뉴스1) 윤창완 기자
  • 승인 2015.07.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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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육성'은 천혜의 자연을 갖춘 강원도에 있어 농업·농촌의 지역경제를 밝혀줄 희망의 등불이 됐다. 강원도도 이에 맞춰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추진대책을 수립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뉴스1 강원취재본부는 강원도 내 농촌융복합산업 업체를 탐방, 소개한다.
 

평창팜/뉴스1 © News1 윤창완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 분주해지는 곳이 있다. 시골의 정취를 느끼며 나물체험과 송어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장, ‘곤드레나물 1번지’ 평창팜이다.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평창팜은 농산물 생산과 도·소매판매, 특화체험 등을 운영하는 6차 산업형 농장이다.

정재현 평창팜 대표는 곤드레나물·곰취 등의 나물류, 김장배추·감자·찰옥수수 등의 신선채소 등으로 시골 농부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로 안전한 먹거리 정착에 앞장서겠다며 평창팜을 설립했다.

평창팜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 각종 나물을 직접 생산하는 1차 산업과 이를 직접 포장·가공하는 2차 산업은 물론 곤드레나물 체험과 함께 맨손송어잡기 체험, 감자 체험을 체험할 수 있는 3차 서비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나물체험과 송어체험은 평창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다. 곤드레나물을 수확·가공할 수도 있고, 감자로 머핀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송어는 맨손으로 잡아 구이를 해먹을 수도 있다.

1일 최대수용인원 1000여명을 자랑하는 인기만점 ‘송어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시간 정시에 열린다.

평창팜에는 간이 볼링·족구·농구·새총쏘기 체험 등 주말을 지루하지 않게 해줄 놀이시설도 두루두루 마련돼있다. 뿐만 아니라 카페, 농산물판매장 등을 갖추고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해 즐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평창팜의 연 내방객만 1만 여명에 달한다.

 

 

이처럼 관광객들이 체험을 즐길 수 있지만 이것이 평창팜의 역할 전부가 아니다.

평창팜에서는 곤드레나물을 강원 평창군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하고 차별화된 가공법(냉동나물, 건나물)등의 개발과 포장으로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 대표도 평창팜의 장점으로 ‘특화된 나물 가공법’을 손꼽는다. ‘곤드레나물 1번지’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는 “곤드레나물은 재배가 타 작물에 비해 비교적 용이하며 다양한 형태로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면서 “그에 힘입어 올해 4월 나물가공기술을 추가로 특허 출원했는데 이후 많은 분들이 기술 이전문제로 평창팜을 찾고 있다“라고 평창팜을 자랑했다.

정 대표는 “이번 특허는 나물 고유의 색상을 유지해 가공하는 방식으로, 다시 조리시 삶지 않고 빨리 불려 조리할 수 있도록 하며 보존기간만 2년이다”고 기술을 설명했다.

 

 

실제로 평창팜은 곤드레나물을 필두로 지난해 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평창팜의 도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16년에는 관광농원도입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려 한다. 그 다음에는 편안하고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국농촌 휴양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바쁜 일상 속 시골의 정취와 함께 자연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평창팜을 찾아가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평창팜 (070)7781-4847. gyechon.invil.org
 

(평창=뉴스1) 윤창완 기자  kai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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