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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재발견④]신선한 표고버섯 요리와 신나는 레저체험을 동시에‘양양 해담마을’
  • (양양=뉴스1) 엄용주 기자
  • 승인 2015.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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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마을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으로 너비아니를 만드는 모습(사진제공=해담마을) 2015.06.15/뉴스1 © News1 엄용주 기자

여름이 찾아오면 강원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해담마을은 분주해 진다. 첩첩산중에 해를 담고 있다는 뜻의 해담마을은 캠핑·숙박·레저와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이용한 요리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해담마을은 버섯을 생산하는 1차 산업과 이를 이용한 식품을 개발·유통하는 2·3차 산업을 다루고 있다.

마을 안 330㎡, 20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8t이 생산되는 표고버섯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갓의 모양이 두껍고 균일하며 향이 좋아 최고의 등급을 받고 있다.

해담마을에서는 2008년 생표고를 갈아 돼지고기에 섞은 버섯 너비아니를 개발해 연평균 5t을 생산,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량 판매하고 있다.

마을 안에는 식(食)체험장이 있어 맛있는 너비아니 가지고 햄버거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수륙양용차 체험 모습 2015.06.15/뉴스1 © News1 엄용주 기자

해담마을에서는 다양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3개의 코스로 구성된 수륙양용차 타기 체험은 마을의 자랑거리다. 차를 타고 하천과 숲속의 거친 길을 달리면 스트레스가 해소됨을 느낄 수 있다. 여름 동안에 주로 운영되는 만큼 국내 학생·기업 단체의 예약이 끝이지 않는다.

송어·은어를 잡는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카약 타기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는 페인트 볼을 총알로 사용하는 서바이벌게임 체험장을 조성, 과녁 안에 종을 울리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을 방문한 신도봉중학교 홍가현(16) 학생은 “서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수륙양용차를 탔는데 너무 재밌었다. 산속에 와서 수륙양용, 차 체험 등을 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이상욱 위원장은 “표고버섯에는 에리다데민이라는 물질이 있어 핏속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린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예방에 알맞다. 비타민 B1과 B2도 풍부하다”며 “무농약 표고버섯을 이용한 상품 개발·유통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마을 고령화가 심하다 보니 마을 전 가구가 나와 일을 하고 있다. 전문적인 가이드가 아니기 때문에 서투른 부분도 있지만 마을 사람들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담마을에는 캠핑200동, 펜션 13객실, 방갈로 31동의 숙박시설이 구비돼 있다.

문의 해담마을 (033)673-2233, 홈페이지(hd.invil.org).

(양양=뉴스1) 엄용주 기자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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