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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재발견③]청정 자연이주는 즐거움 ‘정선 수리취떡’을 맛보다
  •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승인 2015.06.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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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6차 산업 육성’은 천혜의 자연을 갖춘 강원도에 있어 농업·농촌의 지역경제를 밝혀줄 희망의 등불이 됐다. 강원도도 이에 맞춰 6차 산업 활성화 추진대책을 수립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뉴스1 강원취재본부는 강원도 내 6차 산업 예비인증사업체를 소개한다.
 

정선군 관내 아이들이 정선수리취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선수리취떡 명품화사업단) 2015.06.0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강원 정선에서는 수리취떡 만들기가 한창이다.


정선수리취떡은 청정지역인 정선에서 생산된 수리취 나물을 원료로 사용해 정선수리취떡 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에 소속된 매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수리취는 취나물의 일종으로 해발 700m 고지의 습지에서 재배생산되며 단오절기(수릿날)에 즐겨 먹었던 취라고해서 ‘수리취’로 더 유명하다.



특히 섬유질 및 비타민 A, C가 풍부해 약리작용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리취떡은 정선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수리취를 수리취 원료 가공공장에서 가공 후 각 매장에서 수리취, 찹쌀, 설탕, 소금 등 비율에 따라 수리취 인절미, 수리취 찹쌀떡, 수리취 갠떡, 수리취 송편으로 만들어진다.



사업단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자해 공동브랜드 개발, 원재료인 수리취 가공공장 설치, 수리취를 이용한 가공 식품개발 등을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지역 향토산업 육성사업이 아닌 ‘정선수리취떡영농조합법인’이라는 독립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특히 정선수리취떡을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서 떡메치기, 수리취떡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관내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수리취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수리취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렸다.



방상민 사업단 사무국장은 “작은 정선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다보니 초기에는 판매망 구축에 힘든 점이 있었다”며 “하지만 취떡은 전국 어디서나 흔히 접할 수 있는 이름이지만 수리취떡은 정선군과 맞는 이미지로 승화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이름이 산마을잔치다. 청정 지역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수리취로 만든 수리취떡을 많은 분들이 맛보고 느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선수리취떡영농조합법인은 대단위 납품과 학교급식 배급 등을 위해 냉동수리취떡을 준비중에 있으며 각 매장 간 역량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교육청 등과 연계해 수학여행 체험코스, 지역학교 떡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선수리취떡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20일에는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단오행사에서 정선수리취떡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33)-562-9701, 홈페이지 (http://mall.surichitteok.com).

 

정선수리취떡이 기계에서 개별 포장돼 나오는 모습. 2015.6.6/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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