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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정환 정선군수 불구속 기소 의견 검찰 송치
  •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승인 2017.0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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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환 강원 정선군수. (정선군 제공) 2015.10.2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정환(61) 정선 군수에게 뇌물수수, 알선수재 방조, 직권남용,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뇌물수수 부분만 피의자 등의 잦은 진술 번복으로 인해 다툼이 예상될 뿐이다”며 “알선수재방조, 직권남용, 업무상횡령은 추가 수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충분히 입증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검찰의 불구속 지휘에 따라 일단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향후 재판 등을 대비 검찰과 상호 협의하는 등 수사를 공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선거를 도운 측근 김모(53) 씨의 알선수재를 묵인·방조하고 대가로 800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수천만원 상당의 업무추진비 등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업무 추진비 서류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정선군청 공무원 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 범죄의 중대성, 증거 인멸 등의 우려, 사회적 비난성, 법의 형평성 등의 이유로 구속됐다.

앞서 경찰은 김 씨보다 전 군수의 범죄혐의가 중대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는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만으로 피의사실이 충분히 입증 됐다고 보기 어려워 보완 조사후 결정하겠다”며 불구속으로 송치할 것을 지휘했다.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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